'학생들이 그 행위하고 있어요'...신종 룸카페 급습한 경찰, 충격적 현장 포착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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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9일 | |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신종 룸카페'에 출입한 청소년이 급습한 경찰에 포착됐다. ![]() 최근 밀실 형태의 '신종 룸카페'에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출입해 성관계를 맺는다는 주장이 확산하자, 여성가족부는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 지난 3일 제주 시내에서는 밀실 형태로 운영해 청소년 출입이 제한됐음에도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소가 적발됐다.
![]()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는 “A 업소의 경우 업종에 관계없이 청소년을 출입시킬 수 없는 공간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혐의로 적발된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은 업주 소환 등 추가 조사를 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 적발된 A 업소는 고시원과 같이 벽체 칸막이와 문이 설치돼 있었고, 밀실 형태로 방 안을 확인할 수 없는 구조였다. 각각의 방에는 PC와 쇼파, 쿠션 등이 갖춰 있었으며 기본 2시간 1~2만 원에 시간 단위로 요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영업했다.
A 업소와 같이 밀실 형태로 영업해 '청소년 출입 제한 업소'가 된 룸카페에 청소년 출입이 적발된다면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
03월 30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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