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 진출했던 배우 하연수가 오랜만에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선 가운데, 사뭇 달라진 미모와 분위기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뭔가 달라 보이는 어제자 하연수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하연수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라이브를 하는 모습이다. 생생하게 팬들과의 소통을 나누는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하연수라는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이라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전과는 다르게 볼살이 많이 빠진 하연수는 앞머리도 모두 넘겼고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었다. 메이크업에도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전보다 더욱더 뚜렷하고 성숙한 분위기와 미모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꼬부기 매력이 사라졌다' '볼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 '예전의 모습이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 국내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 유학을 떠났다. 최근 웹예능 '나몰라패밀리 핫쇼'에 출연해 다나카와 함께 메이드카페를 방문하는 콘텐츠가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