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부터 적용된 오버워치2의 시즌3 패치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한국 관련 스킨들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버워치 시즌3의 테마는 '아시아 신화'로 다양한 동양적인 컨셉의 새로운 스킨이 추가되었다. 그중 한국과 관련된 스킨은 리퍼의 차사 스킨과 디바의 충무공 이순신 스킨이다.

 

저승사자 컨셉인 리퍼의 차사 스킨은 갓과 검은 도포를 입고, 얼굴엔 한국적인 디자인의 탈을 착용했다. 리퍼의 주무기인 헬파이어 샷건에는 한글로 '저승사자'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디바의 이순신 스킨은 파일럿인 송하나가 조선시대 장군의 갑옷과 검으로 무장하고 메카는 거북선 모양으로 디자인 되었다.

차사 스킨과 이순신 스킨은 공개된 후 오버워치2 국내 유저들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