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던 한 여성 인플루언서의 성매매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중국 버전 틱톡 '더우인'에서 무려 89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팡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영상이 유출됐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서 팡러는 나체 상태로 하얀 부츠만 신은 채 남성과 성관계를 맺고 있었다.

 

팡러는 평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춤추는 영상을 올리는데, 이때 그의 특정 신체 부위에 있는 문신이 성관계 영상 속 여성의 것과 동일했다. 문신의 모양이나 크기, 위치 등이 모두 동일해 팡러와 영상 속 여성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은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런데 유출된 영상은 성매매하는 장면이라고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보도 이후 팡러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고, 영상과 관련한 그의 논란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